농사자료
[스크랩] 가을철 녹비작물 파종
용암골
2016. 3. 10. 10:42
오전 주식시장을 일찍 마치고 지역농협에 헤어리베치와 호밀을 수령하기 위해
방문을 하였다.
작년까지는 원하는 농민에게 무상으로 배포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문제점이
많았는지 이번에는 농민 개개인이 자부담 약20%정도를 안고 구입을 하는 것으로
조건이 바뀌었다.
자부담은 헤어리베치의 경우 5kg 한포에 5,850원, 호밀의 경우는 20kg 한포에
7,690원, 청보리의 경우에는 20kg 한포에 18,250원, 들묵새의 경우는 1kg
한포에 9,660원이다.
내년봄 약 500평의 땅에 조생종 복숭아를 새로 식재할 계획을 갖고 있으므로 다른
농민이 포기한 헤어리베치 6포 30kg을 추가로 구입하였다.
일기 예보상으로는 저녁 6시부터 비가 올것으로 예정되어 있어 오전에 복숭아밭
파종을 마치고 오후에는 매실밭 예초 마무리 및 파종을 계획 했었는데, 복숭아밭에
올해 새로 식재한 나무들의 멀칭비닐을 걷어내는 작업을 하느라 시간이 지체되었고,
비도 실제로는 오후 2시부터 내려 복숭아 과원만 녹비작물 파종을 마치고 매실밭은
차후에 비 소식이 있을때 예초 마무리및 파종을 마치기로 하였다.
헤어리베치, 호주산
봄철 파종과 달리 가을 파종에는 두둑위에만 헤어리베치를 파종하였다.
호밀, 캐나다산
열간에는 호밀만 파종을 하였다.
출처 : 농부와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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